집에 있는 낱말카드에서 영채가 거의 유일하게 읽지 못하는게 있는데 그거슨 바로 '토마토'. 토마토 보여주고 "이거는~?" 해주면 "삐쮸삐쮸삐쮸"라는 요상한 말만 한다 ㅋㅋ '토' 발음이 어려운가 싶어서 어제는 영채 눕혀놓고 앞에서 '토, 토' 하면서 따라해보라고 계속 시켰는데, 영채 열심히 보더니 입모양은 따라하는데 발음이 안되니 지도 답답한지 짜증을 팍 냄 ㅋㅋ
- 아빠컴퓨터
원래 컴터를 책상아래에 뒀었는데 영채가 심심하면 디비디롬 버튼 누르고-_-; 파워버튼 누르고-_-; 심지어는 조그만 리셋버튼까지 눌러서 결국 책상위로 옮겼다. 바둥바둥 거리면서 까치발을 해보아도 손이 닿지 않아서 안심했는데.. 그새 키가 훌쩍 커서 그런지 엊그제는 결국 파워버튼에 다시 손이 닿기 시작;; 결국 파워버튼 눌러도 아무동작 안하게 해놓긴 했는데, 리셋버튼까지 누를 수 있게 되면 큰일이다 -_-; 잠글 수 있는 뚜껑달린 케이스를 사는 수밖에 없는 것인가..;;
리셋 버튼의 선을 뽑아도 영채가 엄마 컴터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꺼진다는! 사실을 알아채서 이것도 미봉책일 뿐임 -_-;